[중앙일보] 공부나눔 '씨앗학교'의 새싹 2014.04.25
작성자   씨드스쿨 seed@seedschool.kr 조회  2405   |   추천  310
 
(중략) "이처럼 덕양중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엔 ‘씨앗학교’로 바뀐다. ‘씨앗학교’는 덕양중과 교육 분야 민간 봉사단체인 대한민국 교육봉사단(대교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일종의 방과후 학교다. 기존의 방과후 학교가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면 이 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자신감이라는 싹을 틔우려는 것이다. 학교와 민간단체가 힘을 합한 학교라는 것도 특징이다.

대교단이 지난 8월 말부터 덕양중을 찾은 이유는 이 학교의 교육 여건 때문이었다. 전교생(149명) 중 점심 급식비를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이 적지 않은 것이다. 양세진 대교단 본부장은 “아이들 내면의 능력을 키워 가난하더라도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려고 씨앗학교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중략)
 
출처: 이종찬 기자, "공부나눔 '씨앗학교'의 새싹", 『중앙일보』,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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