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주5일수업 시행, 대안찾는다(4)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 2014.04.25
작성자   씨드스쿨 seed@seedschool.kr 조회  3015   |   추천  364
 
(중략) "씨드스쿨이 발전하게 된 데는 교회의 공도 컸다. 교회에서 한 학교를 품고 씨드스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촌교회는 모현중학교를, 안양제일교회는 신안중학교를 품고 대학청년부 학생들을 씨드스쿨 선생님으로 헌신시키고 있다. 교회에서 지역 학교를 섬기는 하나의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씨드스쿨은 대학청년들에게는 봉사의 기쁨을, 학생들에게는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을, 지역에는 소외된 어린이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 씨드스쿨은 이를 발전시켜 교회에 적용할 예정이다. 씨드스쿨 프로그램을 교회 토요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은 그동안 씨드스쿨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교회에 전달해 교회 자체적으로도 씨드스쿨을 통한 아이들의 정체성 교육이 가능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를 위해 교재는 실비만 받고 제공하며, 운영자 교육이나 교사강습회, 매뉴얼 제공 등은 무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신에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의 후원교회가 되어 다른 교회를 위한 활동을 돕게 된다.
 
많이 광고를 내지 않았는데도 벌써 10개가 넘는 교회가 씨드스쿨을 문의해왔다.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은 이들 중에 몇 교회를 추려서 씨드스쿨이 토요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기적으로 교회를 방문하고, 컨설팅을 담당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것이 활성화되어 앞으로 씨드스쿨이 토요학교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략)
 
출처: 박용미 기자, "[주5일수업 시행, 대안 찾는다](4)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 ", 『기독신문』,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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