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씨드레터 2월호 2025.02.28
작성자  씨드스쿨 seed@seedschool.kr 조회  438   |   추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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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레터로 뵙는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2025년 새해맞이는 잘하셨나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던 1월을 보내고 푸른 새싹들을 피워내기 위해 준비하는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새로운 마음들이 이곳저곳에서 피어날 때, 올해 씨드레터도 새 단장을 하고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매년 고민하고 발전하는 씨드레터와 편집국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요즘 지인들과의 이야깃거리 중 하나는 '올해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전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으신가요? 혹시 도전이라는 단어가 부담스럽다면, 조금 가볍게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나의 바람을 향해 우선 '한 걸음'만 떼어보자고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 저희 편집국의 도전은 독자 여러분께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한 글자 더 읽어보고 싶은 씨드레터 되어보기 입니다! 그럼 2025년 첫 씨드레터 시작하겠습니다.

 

 
 

씨드에서 T로, M으로! 그런데 이제 모교를 곁들인.

어느덧 17기. 씨드스쿨이 시작된 지 17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쌓여가는 시간만큼 선물 같은 이야기들도 쌓여가니, 해가 거듭될수록 씨드스쿨에서 맺어가는 연(緣)들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여러분께 하나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씨드에서 멘토T로, 그리고 현장담당자M으로 성장해 온 친구가 있습니다. 자신의 ‘모교’에서 이 모든 경험을 해본 친구는 유일해요! 누구에게도 들어본 적 없는 특별한 이야기, 허브M의 씨드스쿨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씨드스쿨을 하면서 뵈었던 모든 분들이

작은 것에도 진심을 다해 운영하시는 것을 보았어요.

씨드스쿨에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씨드스쿨
더 좋은 M으로의 한 걸음, M스쿨
17기 씨드스쿨의 새로운 만남과 시작을 여는 M스쿨이 진행되었습니다. 1월 14~16, 21~23일 총 6일간 7명의 M들이 참석했습니다. 현장담당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청소년과 멘토링의 기본부터 대교단 역사와 씨드스쿨의 모든 것, 그리고 M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였습니다. 신규M들은 하나의 씨드스쿨 현장이 운영되기까지 이렇게 세세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지 T였을 때는 미처 몰랐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벌써부터 씨드들을 만날 기대감으로 가득해진 M스쿨 이야기, 도담M의 시선으로 전해드립니다.

마음톡톡
25년 상반기 교사연수 현장스케치
마음톡톡은 지난 1월, 서울과 부산, 대전세종 지역에서 전국 초·중학교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4번의 교사연수를 진행했습니다. 마음톡톡 교사연수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사들에게 사회 정서 및 관계 지도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자, 교사가 먼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한 참여 교사는 "마음톡톡은 휴게소이다. 지친 마음을 충전하고 힐링하며 원동력을 다시 샘솟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함께 박장대소하고 함께 눈물지었던 교사연수 현장을 만나보세요.
 
씨드레터 2월호, 어떻게 보셨나요?
독자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가고픈
저희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라며,
곧 피어날 봄꽃처럼 싱그러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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